진안 우화정류소 운영 중단

직행버스 매표 무인발급기 설치

2017-09-13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진안군이 오는 20일부터 버스정류소 사업자의 사정으로 인해 우화정류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기준 우화정류소 옆에 직행버스 매표를 위한 무인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군민의 시외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무인발급기는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금사용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현금 승차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시행 초기 무인발급에 따른 문제점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정류소가 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