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 첨단이 공존하는 구미시 대표시설 점검!
시민행복추진단 40여 명, 구미캠핑장,탄소제로교육관 방문
2017-09-13 이만호 기자
이날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1일 낙동강체육공원 내 개장한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인 구미캠핑장을 방문해 카라반,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시설물 작동여부 및 안전상태를 점검했으며, 이용자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2014년 6월 개관해 대구·경북권 대표적 기후변화 체험 교육기관으로 운영 중인 탄소제로교육관을 방문해 기후변화 홍보관 및 탄소제로 실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설전반을 점검했다.
현장투어에 참석한 조혜연 단장은 “구미시가 2010년 4월 탄소제로도시 선언과 다양한 환경정책 및 시설 확충을 통해 공업도시라는 회색이미지에서 벗어나 친환경도시로 변모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2016년 제7회 환경관리평가 ‘전국 1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에 구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시민의 작고 사소한 생활민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밀착형 열린 시정으로 행복도시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행복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