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14일 충북도에서 열려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안건 심의 및 공동 합의문 채택
2017-09-14 디지털 뉴스부
이번 행정협의회에서 4개 시ㆍ도지사는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新중심으로서 중부권 시대, 새수도권 시대를 앞장서 이끌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의 충청권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8개의 협력안건을 공동 합의문으로 채택했다.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역균형발전과 분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결의를 갖고 공동합의문에 대해 역설했으며, 이번에 공동합의한 안건외에도, “충북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해는 추가적으로 발굴해 정부와 각 정당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9월과 10월 충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오송화장품ㆍ뷰티산업엑스포,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충청권 4개시ㆍ도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