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들녘경영체, 우석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7-09-14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진천군 들녘경영체 시범 운영 단체로 선정된 하이라이스푸드 영농조합 법인과 우석대 LINC사업단(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은 14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에서 쌀가공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석흥 LINC사업단장과 채만병 영농조합 법인대표,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들녘경영체 시범단지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로기술 해결 및 공동연구 등 기술 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 제공 △학생의 현장 실습 제공과 취업 등 현장 밀창형 교육 △대학 기술이전에 우선 순위 부여 등의 협업 체계를 구축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가공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기술개발 공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 시범사업은 가공쌀 단지 조성과 지역 특화된 쌀가공 제품 생산·유통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