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실시

2017-09-15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증평군의회는 제127회 임시회(9.11.∼9.19.)에서 2017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14일 양일간에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지조사에서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대상지는 △지난 9월 1일 개관한 증평 생활체육관 △연천소하천 재해위험 노후교량 재가설공사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5차분) △삼기천 수해복구공사 △좌구산 휴양랜드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등 총 23곳이다.

박석규 현지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 활동 시 주민의 의견이 사업장에 적극 반영되도록 사업장 주변의 민원사항과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심의·의결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