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즐기는 문화 공연 ‘토끼의 지혜’상연
2017-09-15 박영길A 기자
이날은 신비한 마술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어린이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동화 영어인형극 상연과 부대행사로 인형극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다.
극단 JOY-I가 진행하는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는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교과서 속 전래동화를 영어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이 반복적으로 사용되며 원어민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더빙,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지혜로운 토끼가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이번 공연을 통해서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의 관계와 그 내용을 한 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