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민관협력 배분사업 대상자 13세대 심의·의결

2017-09-15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2017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 민관협력 배분사업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모두 13세대에 60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구호비는 10세대에 310만원(세대 당 31만원)이 지원된다. 또 주거취약계층 3세대에 집수리 비용 290만원이 지원된다.

면은 “지속적인 취약 계층을 발굴, 통합서비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각종 후원금과 물품 지원 등 서비스 연계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안용 협의체 위원장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전면 시행에 맞춰 민간 협력을 통한 복지 공동체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