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강원도 특별관 운영
2017-09-19 디지털 뉴스부
국내 최대의 에너지행사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강원도와 영월군, 인제군도 같이 참가해 각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과 지역의 특색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특히 영월군의 경우 청정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영월군 에너지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는 ‘지자체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사례 발표’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전에 참석하고자 하는 10인 이상의 단체는 무료 셔틀버스와 중식 제공, 세미나 참여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으며, 신제품 발표회, 에너지정책 설명, 계약 세리머니,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에너지대전 참여를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