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화시설 대대적 환경정비 실시

2017-09-19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진천군이 송강사, 길상사, 숭렬사, 종박물관, 판화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에 대한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중이다.

19일 진천군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여름 지속된 장맛비와 늦더위의 영향으로 잡초가 번성해 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문화시설을 선보이고자 추진됐다.

유성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진천군 문화시설을 찾는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이 진천군 문화시설 탐방 및 휴식공간으로서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의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설관리사업소가 관리하고 있는 종박물관에서는 움직이는 조각 및 설치작품으로 노해율 작가의 기획전시가 10월29(일)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판화미술관에서는 소장작품 30여점 단색판화전이 10월2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