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경제특구 경산‘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늘린다

중소기업체 추석 운전자금 융자추천으로 기업 경영안정에 도움

2017-09-19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83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510억을 융자추천했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은 2016년 추석 융자추천 148개 업체 377억원 대비 35%증가한 규모이며, 이는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어려운 현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앞으로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복지원 제한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자금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