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0대 축구클럽, 전국축구대회 3위 입상 쾌거

제8회 김제지평선배 축구대회 상위 입상

2017-09-19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부안군 50대 축구클럽이 전국축구대회 3위 입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안군 50대 축구클럽은 지난 16∼17일 김제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김제지평선배 전국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부안군 50대 축구클럽은 예선전에서 경기송탄 50대, 광주동아 50대 클럽을 차례로 누르고 8강전에 진출하며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8강전에서도 광주청수 50대 클럽마저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지만 준결승에서 전북전주 50대 클럽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

김형관 부안군 50대 축구클럽 회장은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해 아쉽게 3위에 올랐지만 우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는 없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컵을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