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사랑상품권, 추석맞이 특별 할인 판매

오는 29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 시, 1인당 10만원까지 10% 할인

2017-09-21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함안군은 추석맞이 ‘함안사랑상품권’을 오는 29일까지 10% 특별할인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과 매출액 증대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1만원권, 5천원권, 1천원권 3종으로, 개인이 현금구매 시 1인당 1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가능하다. 단,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주 등 취급자는 할인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이 지정한 금융기관 7개소(함안새마을금고, 농협함안군지부, 농협함안군청출장소, 가야·삼칠·군북·대산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일로부터 5년간 사용가능하다.

전통시장과 농·축협, 마트 등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90여 개 업소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액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금 가능하다.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군 홈페이지(www.haman.go.kr) 내 지역경제 분야 전통시장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함안사랑상품권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농·축협, 등록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군이 지난 2008년부터 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