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추석맞이 문화재 주변 정비

2017-09-21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영암군은 황금 연휴와 풍성한 추석을 맞아 문화재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에 대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등 30개소에 대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문화재 제초작업은 보물 제1118호 영암 성풍사지 5층석탑, 사적 제338호 구림리 요지, 지방기념물 제190호 자라봉고분, 영암읍성 등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향토문화유산 등 찬란한 우리고장의 대표 문화재로 연휴를 이용한 관광객 및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문화재 주변 정비는 마한의 숨결 문화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마한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7 마한축제’를 맞이해 시종면 일대 고분군을 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주변정비를 통해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 및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