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재울산강원도민회, 힘 모아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2017-09-22 디지털 뉴스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재울산강원도민회는 현재 울산시 인구의 12%에 달하는 13만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는 대형 출향 단체로 산하 18개 시·군 향후회와 50여개 직능단체가 울산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울산강원도민회는 창립 후 37회째 도민 한마당축제를 개최하고, 강릉 5개교 체육대회, 강원농수산특산물 팔아주기 등 출향 도민의 애환과 우정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식 회장과 18개 시·군 향우회장단은 이날 월례회에서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고향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