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전개
2017-09-22 박영길A 기자
읍면 자원봉사단체들은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과 경로당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1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200만원 상당의 멸치볶음과 물김치 85세트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추석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85명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영희 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며 늘 건강하시고 훈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