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동의 도시 ‘양산’에서 열려
2017-09-22 디지털 뉴스부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올해 대축전은 양산시체육회와 경상남도회원종목단체, 경남도, 양산시, 양산시의회, 대한체육회가 힘께 했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군수, 체육회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기간 동안 ‘뭉쳐라! 경남도민 펼쳐라! 생활체육!’, ‘행복가득 양산에서 건강꽃핀 생활체육’이라는 구호와 표어를 걸고 18개 시군선수단 1만354명이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27개 정식종목에서 동료와의 협동으로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이 우리 도가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문화의 터전, 긍정과 생기가 넘치는 활력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