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2017-09-25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세종특별자치시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10일간의 추석 연휴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 및 재활용품을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키로 했다.

또, 10월 13일까지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다중집합장소 및 나들목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기동감시반을 운영한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다만, 연휴 전후인 9월 30일, 10월 3일, 10월 7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는 등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