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전주대대 위문

2017-09-25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25일 전주시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전주대대를 방문해 55인치 TV 1대를 전달하고, 완벽한 향토방위작전을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안보단체협의회는 재향군인회와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유족회, 미망인회, 6.25참전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자유총연맹 등 12개 단체 회원 약 2만5,0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발전을 위한 안보활동과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회원 단체 상호간의 친목 도모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채창수 회장은 이날 “전주시민을 보호하는 대대장님이하 전주대대 전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대 일반현황 청취와 서바이벌 체험, 상호관심 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주대대를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향토방위작전에 안보단체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대대장은 “향토방위작전에 관심이 많으신 전주시 12개 안보단체장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안보단체회원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욱 완벽한 대비태세로 전주시민을 보호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