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2017-09-25 도호민 기자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일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성금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또한, 성금전달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800만원을 구입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공단은 고향에 가고 싶어도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고향방문 지원서비스를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제공해 교통약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공단은 높아지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발맞춰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손수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대, 올해 50대 기증에 이어 내년 40대를 기증해 총 100대의 사랑의 손수레를 기증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