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마련
당직의료기관(65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28개소), 건양대 부여병원 24시 응급실 운영
2017-09-26 디지털 뉴스부
이에 따라 보건소는 관내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당직의료기관(65개소)과 휴일지킴이 약국(28개소)을 지정?운영키로 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유지, 병의원?약국 이용 안내, 응급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 조치 등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를 포함한 20개소의 보건진료소도 기간내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소 응급진료대책상황실, 부여군 홈페이지(www.buyeo.go.kr),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해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미리 알아두면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