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2017-09-26     디지털 뉴스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서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선보이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내와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또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관련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쓰레기는 추석 당일 날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새벽 시내 전역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수석동 일원에서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서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시 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