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바른성장교실 ”

2017-09-26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영암군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선정 9월 22일까지 12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성장교실을 48회 운영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 학업 스트레스 기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잘못된 식습관과 마음?자세관리가 성장관리의 중요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바른 생활습관, 성장체조, 이완명상, 경혈마사지, 약선요리, 구강?금연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한의사, 기공체조강사, 발효음식 명장 등의 전문인력이 실시해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팜스테이 신유토마을과 연계해 신토불이 발효음식 체험과 월출산 국립공원 숲길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생태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더불어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에서는 바른 성장 5계명으로 ?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 컴퓨터, TV 사용 줄이기 ?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 건강한 식단, 하루 세 끼 먹기를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에 꼭 필요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