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어제(4일) 전국 고속도로, 하루 종일 양방향 모두 정체

귀성 방향은 자정, 서울 방향은 새벽 1시~2시쯤 해소

2017-10-05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추석 당일인 어제(4일) 전국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귀성,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까지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정체가 있었으나 자정을 넘어서면서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요금소 기준으로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는 대전에서 1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10분, 강릉에서 2시간 20분이 걸리고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20분 소요된다.

그리고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 반, 광주까지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는 하루 교통량으로는 가장 많은 586만 대가 고속도로에 몰리면서 정체는 자정까지 이어지며, 귀성 방향의 경우 정체가 자정쯤, 서울 방향은 새벽 1시에서 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