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7-10-12     김정자 기자

(내외뉴스=김정자 기자)김해시는 지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정신보건·복지서비스법의 개정에 따른 정신질환자의 퇴원·퇴소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사회활동을 위해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맞춤형 “대상자 중심”의 자원연계, 활용 등의 사례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가 제출한 사례는 중증정신질환자 · 자살고위험군 응급대응 및 사후관리 체계 확충을 위해 응급상황시 112와 119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즉각적인 개입과 지역 내 안전보장과 사후관리로 재 응급 상황을 막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차원적인 접근으로 개별적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8일 “자살예방의 날“ 2017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신보건·복지서비스는 명실공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자부해도 좋을 것 같다.

시민 누구나 정신과적 어려움과 자살 위험 등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