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병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구십대 (老)노 해병 지팡이 의지 딸과 함께 행사 참여

2018-10-20     허명구 기자
▲좌로부터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포항시 종합 운동장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회째 포항 해병 문화축제를 포항시민과 함께 개최 한다.

20일, (老)노 해병 (이만식 91세)가 지팡이에 의지하고 딸 이미후 씨와 아내 김선옥 씨의 부축를 받고 해병 문화축제에 참석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비역 해병 이만식씨는 6.25전쟁 종군기자로 참전해 초도 흙도에 특공대 전투중 부상으로 1953년 위병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