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독도사랑' 주간 운영

오는 25일 독도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우리 땅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 대내외에 홍보

2018-10-22     최준혁 기자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독도의 관문을 지키는 포항시와 시민들의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

22일 오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독도 플래시몹으로 독도사랑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독도 조형물에 태극기를 꽂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실히 알렸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독도 사진 및 고지도전,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를 전 직원이 참여하고, 청사 내 독도 홍보 영상물 상영 ,독도사랑 통화 연결음 설정 ,독도사랑 현수막 게시 ,독도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땅 독도는 한반도에서 포항과 가장 근접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우리 포항시민들이 가장 앞장서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라며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포항시에서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