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낭만풍류가객' 국악한마당...오는 2일 열려

2018-11-01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오는 2일 오후 6시에 마포중앙도서관6층 마중홀에서 2018 낭만풍류가객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사)한국국악협회 마포지부(박옥초 지부장)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전은령 명창이 이도령과 춘향의 이별의 비장함을 잘 드러내는 '춘향가'중 '이별가'와 '홍보가' 중 '돈타령' 등 문하생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연회 탈춤과 꼭두각시 놀음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1명의 춤꾼이 가면을 쓴 손녀 역과 인형으로 등장하는 할아버지 역을 동시에 연기하는 대중무용극도 함께 선보인다.

박옥초 지부장은 현재 본지 내외뉴스(mwn내외방송)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