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능 시험장 진풍경...후배들의 응원속에 수능 열기 '후끈'

2018-11-15     최준혁 기자
▲2019학년도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시험장마다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서울 신일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선배를 응원 나온 후배들이 현수막을 들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수능 대박나세요", "선배님 파이팅”이라며 크게 외쳤다.

▲2019학년도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59만 4,9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험은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까지 수학과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제2외국어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성적은 다음 달 5일 통지되며,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