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2017-07-13     허명구 기자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성주군 수륜면은 제69주년 제헌절(7.17)을 맞아 태극기를 통한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미리 지난 12일에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면 청사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을 뿐만 아니라 각 가정 태극기 달기 권유 및 독려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에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악천 후(심한 비·바람 등)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할 것을 계도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제헌절(7.17)에는 관내의 전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