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접하다...서촌 옥인다실서 팝업스토어 전시

2018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팝업스토어 전시

2018-12-17     박재현 기자

(내외뉴스=박재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촌 옥인다실에서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재학생들과 개발한 상품 50여 종으로 'Ongoing 전통이 일상이 될 때: Limited Market' 전시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섬유, 금속, 도자 등 전통공예를 수학한 학생들과 실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통 공예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시는 18~20세기 생활 공예품을 재해석해 기획·개발한 상품 10여 종,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을 주제로 기획·개발한 상품 20여 종, 공예와 환경을 고려하여 기획·개발한 상품 24여 종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가 일상과 호흡할 수 있도록 대중과 소통하며, 전통공예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