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영농 애로사항을 깔끔이 해결

2017-07-13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당면영농현장교육을 실시해 100개 마을 1,550명이 참석해 농가들의 당면한 영농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30명의 농촌지도사가 총동원돼 농업인에 대한 질 좋은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나타나 문제점을 농업인과 한자리에 모여 좌담 형식인 상호토론을 통해 즉석에서 해결하는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회관이나 모정으로 직접 찾아가 벼농사 병해충방제와 대체작목으로 많이 심어진 콩·고추 · 참깨등의 재배관리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속시원한 답변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영농활용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촌지원과에서는 올해도 풍년 농사를 달성해 돈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