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 종합복지관’준공식 열려
율어면민 복지의 전당으로 기대
2017-07-13 박영길A 기자
기존의 율어면 종합복지관은 23년전에 지어져 건물이 시설노후와 면적이 협소해 많은 면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영산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그해 9월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천만원을 들여 4,149㎡ 부지에 연면적 877.1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당, 관리사무실, 로비, 2층은 대회의실, 다목적실, 사회단체 사무실 등으로 율어면민의 복지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군수는 “수변구역으로 묶여 각종 행위제한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율어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