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21일부터 이틀간 당심 투어 행보 나서

침몰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살려내 정우택 의원 “대한민국 망치는 문재인 정부에 맞서 보수대통합으로 응징할 것”

2019-01-21     정영훈 기자

(내외뉴스=정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2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부산-양산-대전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당심 투어’ 행보에 나선다.

정우택 의원은 21일 오전 부산 수영구(유재중 의원)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정구(김세연 의원), 진구 을(이헌승 의원), 북강서 등을 방문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22일 오전에는 경상남도 양산 갑(윤영석 의원) 당원협의회 등을 거쳐 대전 중구와 동구, 대덕구 방문 일정 등을 소화한다.

 

정 의원은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 임기를 마친 이후 당원협의회 및 당원들의 초청으로 전국 각지를 방문해 강연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져 당원들의 단합과 격려를 해 왔다.

정우택 의원이 침몰 위기의 자유한국당을 지켜낸 원동력에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당원들이 중심에 있다.

정우택 의원은 “탄핵 정국 이후 원내대표이자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봉사한 기간 동안 자유한국당을 수습하고 보수 적통의 명맥을 잇는 데는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리 선조들이 자기희생과 주인의식으로 일궈온 대한민국을 무참히 더럽히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맞서 ‘보수대통합’으로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