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무더위 대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 전달

2017-07-13     허명구 기자
(내외뉴스=허명구 기자) 황성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지역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특히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동주 동장은 한현태 의원과 여경화 통장협의회장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경로당내 냉방기 상태등 점검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이에 어르신들께서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준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정에도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