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요정책공약 평가보고회

미래 청사진 22대 핵심사업 점검

2017-07-13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완주군이 민선6기 후반기 주요정책공약 평가보고회를 열고, 핵심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후반기 주요정책공약 평가보고회는 신임 부군수 부임 후 첫 보고회로 고재욱 부군수는 그간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핵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완주군 미래 청사진 정책사업인 공약 22개 핵심사업은 가장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더 크게 더 길게 보고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22개 주요 정책공약은 테크노밸리 2단계 조성, 삼봉지구 아파트 건립, 복합행정타운 조성, 기업전용 산업단지 조성, 완주군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조성, 완주 보건소 신축, 장애인 체육관 조성, 노인보훈회관 건립, 완주 교육지원청 이전, 완주군 야구장 건립 등이다.

아울러, 주민참여 3대 공약선도사업인 ▲주민배심원제 ▲주민참여예산제 ▲축제 등 청년 10% 할당제 실천과 8월에 있을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준비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한 공약 성과 홍보에 있어서도 언론, SNS 등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고 ,노력한 직원 사기 진작과 소통행정 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완주군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도내 유일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