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지역어르신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주연탄은행 어르신 400명 초청

2017-07-13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3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주연탄은행의 후원과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윤국춘 전주연탄은행 대표는 “초복을 맞이해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현하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행사를 후원해 준 각 기관 대표님들과 삼례읍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례읍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