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김준현-유민상, '쌍 돼지' 비주얼 공개...충격 비주얼에 모두가 대폭소

'공복자들' 김준현-유민상, 공복여행 2탄 새벽 감성 충만 충격 SNS 업로드 웃음 팩 바른 '피부미남' 유민상 "안 지워지잖아!" 경악

2019-02-07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공복자들’ 김준현과 유민상이 공복 중 '핵인싸되기' 도전을 이어 나가던 중 ‘충격의 비주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새벽을 맞이한 두 사람이 각각 녹차, 흑돼지로 변신하는 등 비주얼을 폭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김준현과 유민상이 새벽 감성에 취해 SNS 업로드를 이어 나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 여행 중 숙소에 도착한 김준현과 유민상이 두 번째 ‘인싸 필수템’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김준현은 손수 준비해온 녹차와 숯으로 만든 천연 팩을 유민상에게 정성스럽게 발라주면서 "이제 우리는 진정한 인싸가 됐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숯 팩을 바른 유민상은 곰돌이를 넘어 ‘흑 돼지’로 진화한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에도 녹차 팩을 바른 김준현은 마치 슈렉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유민상을 웃게 만들었고, 곧바로 셀카를 찍어서 SNS에 올리자는 제안을 했다. 유민상은 새벽 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을 확인하고 "시도 때도 없이 올리는 거야?"라면서 의문을 제기했지만, 결국 자신의 SNS에 열혈적으로 사진을 업로드했다. 특히 유민상은 자신의 SNS에 비주얼이 폭발한 사진을 올리면서 ‘흑돼지’, ‘녹차돼지 아님’, ‘공복중 피부관리’, ‘피부미남’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런가 하면 팩을 한 사진을 올리고 피부 미남으로 거듭나던 유민상은 "안 지워지잖아"라며 김준현에게 소리를 치는 등 경악을 한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공복 중 디톡스를 위해 숯가마를 찾았다가 3초 삼겹살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는 등 다사다난한 이들에게 이번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난감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는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의 험난한 ‘인싸 도전’과 공복 여행은 오는 8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