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월 중 개각 없어…국무총리 교체 가능성은 '제로'

2019-02-11     정영훈 기자
▲김의겸

(내외뉴스=정영훈 기자) 청와대는 11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 중엔 개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치인 출신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한 개각에 대해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므로 그 전에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취재 편의상 말한다”며 “당분간 신경 안써도 된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개각 대상에 국무총리의 교체설에 대해선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못 박았다. 일각에선, 이르면 이달 중순쯤 중폭 이상의 개각이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