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2019년 상반기 유아·초등 ‘독서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19-02-14     이상구 기자

(내외뉴스=이상구 기자)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오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 상반기 유아 프로그램은 체험형 그림책 스토리텔링 ‘동화랑 놀자’와 영어동화로 다양한 율동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어동화놀이터’가 있다.

초등 대상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은 1~2학년 ‘책꿈나무’, 3~4학년 ‘책꾸러기’, 5~6학년 ‘책둥우리’ 등 3개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 독서프로그램은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책놀이부터 글쓰기, 토론에 이르기까지 학년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은 "독서회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올해부터 각 프로그램을 2회 더 연장해 강좌별 12회씩 운영하게 되었다"며 "유아 및 초등 6년간의 독서회 참여가 평생 독서 습관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놀이수업, 토론수업 등으로 2018년 이미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화랑 놀자’등 인천평생학습관의 5개 독서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20명이다.

2019 상반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