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1년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돌아갑니다"

2019-03-07     최유진 기자
▲전현무와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커플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소속사를 통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교제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동반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 8일 방송 이후 휴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식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칭은 물론,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발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냉랭한 기류와 리액션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 의혹을 제기한 적도 있다. 방송 직후부터 주말 내내 두 사람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의혹을 키웠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별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당분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