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버닝썬 논란 속 25일 육군 현역 입대
2019-03-08 최유진 기자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과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된 빅뱅 멤버 승리가 오는 25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한, 승리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운전병 특기자로 응시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1월 7일 시험에 지원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자 중간합격자 발표에서 합격하더라도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며 부정적인 정서를 감안해 의경 복무를 포기하고 육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