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국민통합, 장기표 대표 초빙...'북한 핵 문제와 민족통일' 토론회 가져

장기표 대표, 국민들의 화합을 강조..."국민 통합이 이루어져야"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

2019-03-25     최준혁 기자
▲(촬영=내외뉴스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지난 6일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를 초빙해 북한 핵 문제와 민족통일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이 발언한 '사회 4대 재앙'을 언급하며 "사회 4대 재앙, 그보다 더 큰 재앙은 국민갈등이라 할 수도 있다"며 "그러한 4대 재앙,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상, 민족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국민통합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4대 재앙을 미세먼지, 저출산 문제, 일자리 문제, 국가부채"라고 지적했다. 또 "전략적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며 동맹적 관계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영원한 동맹국도 영원한 적대국도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그러면서 "단계를 밟아야 되지 않겠느냐"며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가 신뢰를 하면서 평화공조로 나가고, 그다음엔 동질적 회복으로 나가고...1단계에서 통합, 2단계 가서 통일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진씨를 강남지부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