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실현 위한 소통·공감의 장 가져

2017-07-13     박영길A 기자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정읍시는 13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정읍시’를 주제로 2017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 평등을 위한 시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와 정읍시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마상열)가 주최. 주관한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양성 평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장학금 수여, 퍼포먼스 그리고 2부 복화술사 안재우씨 초청 힐링 콘서트(남성 여성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와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삶을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