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특별 이벤트...‘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전국 ‘장계향’이란 이름 가진 사람,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 무료제공

2019-04-23     석정순 기자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전국의 성년 중 ‘장계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11만원 상당의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를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350여년 전 조선 중기 양반가 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식사체험’과 ‘전통주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당 이벤트 응모는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응모자가 주민등록증 사본을 인증 샷으로 등록하면 이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7월 중에 1박 2일에 걸쳐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깨끗한 한옥체험동 숙박과 이문열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 투어도 하게 된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영양에서 350여년 전 조선시대 음식도 맛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동명의 장계향들이 어울려서 멋진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