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에 더위를 식히는 우수공연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성황
2017-07-14 박영길A 기자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 으로 비 내리는 영동교와 신사동 그 사람 등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주현미, 1995년 국내 유일 정통 재즈 빅밴드를 결성한 한국 재즈계의 대부 신관웅 밴드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이경우가 출연해, 주현미의 히트곡 인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사람, 러브레터, 짝사랑, POP 등 여러 곡을 JAZZ 번전으로 80여분간 공연을 진행 했다.
그 시대의 명곡을 추억하고, 재즈의 고급스러운 선율과 대중적인 재즈곡으로 재미있고 편하게 K재즈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고, 재즈 마니아를 위한 재즈 베스트 곡도 선곡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시킨 무대였다.앞으로도 김제시는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하고 품격있는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