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제헌절 태극기달기 홍보 활동 전개
2017-07-14 박영길A 기자
대한민국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 단결과 '나랑사랑, 김제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하면과 주민들은 지방도 711호선 신금마을에서 청하대교까지 가로기를 설치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홍보문을 배부하는 한편 각급 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면사무소에 설치된 LED전광판을 활용해 면민들에게 지속적이 홍보를 하고 민원실에 태극기 판매소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7월 17일 당일 아침에는 태극기를 달지 않은 가정을 방문해 국기 게양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종배 청하면장은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면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