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어린이 뮤지컬 '월드스타 뽀로로' 문경문화예술회관서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서 15일 오후 2시와 6시(1일 2회)

2019-05-09     최유진 기자
▲문경시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경북 문경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월드스타 뽀로로’ 공연을 15일 오후 2시와 6시(1일 2회)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뽀로로’는 대한민국 아동들이 선호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으로서 착하고 교훈적인 내용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심어준다.

이날 공연 내용은 어느 날 뽀롱뽀롱 마을에 해피해피 왕국의 공주 전용기가 불시착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뽀로로와 친구들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샤랄라 공주 구출작전에 성공하며 하루아침에 세계적인 깜짝 스타가 된 뽀로로를 월드스타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 중에는 객석 곳곳에서 5명의 각기 다른 뽀로로 친구들이 나타나, 관객들에게 더 친근감 있고 뜻깊은 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 이번 뮤지컬 공연은 코스튬, 소품, 무대세트 등 뽀로로 TV속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하며 스토리, 특수 마술효과, 무대, 특수영상, 음악, 댄스안무의 완성도를 높였다.

입장권은 6000원으로 전체관람가이며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증빙서류(의료보험증, 등본, 유아수첩) 지참 시 무료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8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 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