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세계 8개 지역에서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 개최

2019-05-10     최유진 기자
▲빅히트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

빅히트는 10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19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2019 Big Hit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빅히트 글로벌 오디션'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25일 캐나다 토론토, 7월6일 중국 베이징, 7일 상하이, 13일 대만, 27일 호주 시드니, 10월5일 태국 방콕, 13일 홍콩까지,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1999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빅히트 오디션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히트는 2005년 설립됐으며 현재 가수 이현,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