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연애내공 발산 '팍팍!'..."너 그럴 줄 알았다"

2019-05-13     최유진 기자
▲‘무엇이든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13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이 연애 상담을 하러 온 커플 앞에서 거침없는 조언을 쏟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서장훈의 연애 내공을 느낄 수 있는 거침없는 충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8회에서는 사귄 지 3개월 됐다는 청춘남녀가 보살들을 찾아온다.

한참 좋을 시기라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던 두 보살은 헤어지고 5년 만에 재결합했다는 사연에 본격적인 연애 상담에 돌입한다.

남자는 여학생이 많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남자가 많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게 걱정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자 이수근은 “자기도 여초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순정파인 줄로만 알았던 남자친구의 반전 면모가 드러나자 서장훈이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해 보살들을 급 태세 전환하게 만들어 두 남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연애 상담소로 전격 개편한 두 보살들의 활약은 13일 오후 9시 5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