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과 1년 째 열애 인정 [공식입장]

2019-05-17     최유진 기자
▲소지섭(왼쪽)과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소지섭의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됐다"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지난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당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에 출연했고, 당시 조은정은 리포터로 소지섭을 인터뷰 한 바 있다.

조인정 아나운서는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이하 소지섭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배우 소지섭씨의 열애 기사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현재 소지섭씨는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